당뇨병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병이다.
한번 걸리면 평생 관리를 해야하므로 당뇨의 초기 증상부터 당뇨 예방에 좋은 음식까지
당뇨에 필요한 건강 정보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당뇨란 ?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비정상으로 높은 상태를 뜻하는 질환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지만,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인슐인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토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병적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지만,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 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최근 당뇨가 급등한 이유는 과식과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 증가로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때 수분을 함께 배출시켜 소변량이 현저히 늘어납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갈증을 느끼게 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영양분이 몸에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을 잘 느끼거나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소변을 자주본다.
물을 많이 마신다.
음식을 많이 먹는다.
체중이 줄어든다.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이 나타난다.
시력의 저하가 나타난다.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환자게에는 식단 관리가 필수입니다.
쌀밥, 빵, 당분이 많은 간식 등은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기 떄문에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신 현미, 귀리,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야채류는 저혈당 식품을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과일의 경우에도 대부분은 당분이 많지만,
사과, 배, 체리 등은 혈당 지수가 낮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당뇨환자들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보리는 비타민D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주며,
레드비트나 양파도 당뇨에 좋은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에 좋은 음식도 좋지만 당뇨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